자신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들고, 그 캐릭터의 움직임이나 대사를 자유로이 표현하며 사람 대 사람으로 대화를 하며 이야기를 진행시켜 나가는 게임 |
TRPG는 자신의 캐릭터를 즐겁게 움직여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GM (게임 마스터) : 자, 다음 장면 입니다. PC인 당신은 지금 옛 적의 공격으로부터 당신을 감싸고 죽은 친구의 무덤 앞에 있습니다. 무덤 근처에는 벚나무 한 그루가 서 있고. 당신 주위에 꽃잎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
PL (플레이어) : 제 PC (플레이어 캐릭터) 는 무덤 앞에서 후회와 자책감을 느끼며 묵념해요. |
GM : 그런 당신에게, 등 뒤로 익숙한 목소리로 누군가가 당신의 이름을 부릅니다. 뒤돌아 보니 거기엔, 죽었을 당신의 친한 친구가 옛날 모습으로 서 있었습니다. |
PL : 음, 그렇게 되면 제 PC는 “너… 왜, 왜… 왜 여기에 있는 거야…!” 라고 말하며 혼란을 감추지 못합니다. |
GM : 그럼, 그 말을 듣고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검이나 마법으로 몬스터와 싸우는 판타지한 세계에서. 검사나 마법사, 성직자, 도적 등으로 파티를 꾸려 던전에 도전하는 시스템 이나, |
현대 한국의 세계관에서, 친구의 권유로 폐병원에 담력테스트를 가게 된 대학생들이 악령에게 습격당해 도망치려고 우왕좌왕 하는 호러를 놀 수 있는 시스템 등 |
사실 이 사이트는 TRPG 시스템 중 하나인 「마법학원 RPG 하베스트」 라는 규칙과 세계관을 웹상에서 무료로 공개하고 있는, 룰북이 필요 없는 TRPG 사이트 입니다. |
「런던 역 플랫폼의 9번 홈과 10번 홈 사이의 벽에 뛰어든다.」 「전철을 타다 문득 깨달으니 모르는 역에 도착해 버렸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어떠한 순서로 누른다.」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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