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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원 하베스트 대학에 대하여
마법대학원 하베스트는 하베스트 등 마법학원을 졸업한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는 학술기관이며 현재 마도차원에서 상급 학위를 부여할 수 있는 유일한 교육기관입니다.
대학원은 현재 「개념마도연구과」, 「금주마도연구과」, 「제8마도연구과」, 「의식마도연구과」라는 4개 연구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베스트 대학원의 역사
하베스트 대학원의 역사는 19세기 경 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 대학원은 1804년 마법학원 하베스트를 건립한 도로시 프롬 오즈에 의한 「발동체 내재화 이론」이 완성되어서 마법행사학 연구 필드가 크게 확대된 점과 그동안 난항을 겪던 커스 연구의 발전을 목표로 내걸어 보다 고도로 전문성 높은 연구를 실시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아스타로트 대공작의 협력으로 금주마도학이 대성하여 교육과정에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마도루틴의 대표 학자이자 시조인 임마누엘 칸트의 의식마도학도 그 공적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교육과정에 도입되었습니다.
근래에는 커스 연구의 브랜치에서 마나 연구가 활발해져 커스를 이은 제8 마나 발견에 주력하는 연구자가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흐름 속에서 성마도학원 학장 세인트 클라우스가 「제8 마도의 가능성으로서 성속성 마나에 관한 중간 보고 토론회」를 열어 학회에서 주목받았습니다.
허나 그 후 근년 마나연구 필드에서는 눈에 띄이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던 도로시 프롬 오즈에 의하여 「인간속성 마나에 의한 제8 마도와 인공 마법 기술」이 급속히 확립되어 이론화됨으로써 「인간속성 마나에 의한 마법 행사」가 제8 마도로서 학회에 인정받게 됩니다.
그 후 많은 연구자의 손에 의해 한층 더 제8 마도 연구의 발전은 가속했고 하베스트 대학원 교육 과정으로서 추가되었습니다.
발동체 내재화 이론
발동체 내재화 이론이란 도로시 프롬 오즈에 의해 확립된 「발동체와 마나 프로텍트의 관계」에 관한 특수 이론입니다.
본래 인간 1명이 발동체를 2개 이상 소지할 경우 마나 프로텍트의 효력이 없어지고 발동체가 발동체로서 기능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 마도 차원에서는 상식으로서 알려져 있으나 도로시 프롬 오즈는 종래에 외재하는 발동체(지팡이나 카드등)와는 형식이 다른 「인간에게 내재화되는 발동체」를 발견하여 이론을 세웠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의 정신 내부에 존재하고 있는 마음」이나 [관습화된 행동] 또는 [정신에 깊이 관여하는 저주속성 마나], [본인으로부터 태어나는 제8속성 마나] 등 어느 것이던 내재화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재화된 발동체」는 발동체로서의 기능은 낮으나 「외재하고 있는 발동체」와 함께 소지하여도 마나 프로텍트의 효력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보고되었습니다.
즉 이 「내재화된 발동체」를 의식한 훈련을 실시하여 인간 1명이 「외재하고 있는 발동체」와 「내재화된 발동체」 양쪽 모두를 소지한 채 마나 프로텍트의 효력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일곱의 대죄
일곱의 대죄란 마계의 유력한 7마리 악마를 가리키는 호칭입니다.
과거 마계대전에서 마도차원 침공을 도모한 7마리의 크리처이며 막강한 커스와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계대전 이후 8대 전설의 마법사에 의해 일곱의 대죄 각각을 마도 차원의 각지에 나누어 봉인하는 데에 성공하였으나 그 막강한 마력과 그들의 의사는 조각으로 남은 채로도 현재 각지에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봉인이 이루어졌을 때 그들은 도로시 프롬 오즈에게 「일곱의 대죄에 대한 공포심」을 심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로시 프롬 오즈는 일곱의 대죄나 그 조각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서는 현재 일절 손을 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일곱의 대죄 구성
일곱의 대죄는 「루시퍼」, 「사탄」, 「벨페고르」, 「마몬」, 「바알세불」, 「아스모데우스」 라는 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허나 마계대전 이전에는 「여덟의 추요죄」라는 호칭으로 마계에서 이름을 떨쳤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 시절에는 「아스타로트」, 「벨리알」 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실각 이후 「레비아탄」이 추가되어 현재의 구성이 됩니다.
일곱의 대죄 조각
일곱의 대죄 조각은 일곱의 대죄가 가진 힘이 봉인된 마법 아이템입니다. 마도 차원 각지에 분산되어 엄중히 관리되고 있으나 그중 몇개는 힘을 원하는 악한 마법사나 조각 자체의 힘에 의해 관리에서 벗어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조각이 누군가의 손에 들어갈 때, 그 조각에 깃든 의사가 손에 쥔 인간의 의사를 지배하고 세계에 나타납니다.
일반 크리처와는 비교도 안되는 힘으로 하베스트의 학생들과 마도 차원의 주민들을 괴롭힙니다.
대마법 「데몬즈 타임」
일곱의 대죄 조각이 누군가의 손에 넘어가서 사람의 의사를 지배하려 할 때 반대로 「사람의 강력한 의사」가 일곱의 대죄가 가진 힘을 뛰어넘어서 힘을 삼켜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그 인간은 「데몬즈 타임」이라는 대마법 술식에 의해 악마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됩니다.
데몬즈 타임을 발동하면 그 인간은 반인반마 같은 악마의 특징이 몸에 나타납니다.

< 데몬즈 타임의 연출 예시 >
  1. 데몬즈타임 Type : 아스타롯 → 송곳니
  2. 데몬즈타임 Type : 바알세불 → 뿔
  3. 데몬즈타임 Type : 벨페고르 → 날개
  4. 데몬즈타임 Type : 레비아탄 → 꼬리
  5. 데몬즈타임 Type : 마몬 → 개의 귀
  6. 데몬즈타임 Type : 아스모데우스 → 장발
  7. 데몬즈타임 Type : 루시퍼 → 마안
  8. 데몬즈타임 Type : 사탄 → 갑옷
  9. 데몬즈타임 Type : 벨리알 → 검
  10. 데몬즈타임 Type : 베히모스 → 손발톱